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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 천태종 부산 광명사, 이재동 신도회장 취임식 봉행( 2022.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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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조회5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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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부산 광명사, 이재동 신도회장 취임식 봉행

 

3월13일, 경내 지관전…제15대 회장 
주식회사 ‘태금’ 경영 불자 기업인 
신도 간부 확대·신행단체 활성화 발원

천태종 광명사의 내일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으로 신도 여러분 가까이 머물며 화합하고 정진하겠습니다.”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3월13일 경내 지관전에서 ‘제15대 이재동 신도회장 취임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광명사 주지 춘광, 삼광사 주지 영제, 이천 장화사 주지 정도, 영도구불교연합회장 호법, 선광사 주지 성문 스님 등 스님들과 백종헌, 황보승희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이재동 신임 신도회장 등과 광명사 신도회 간부 등이 참석해 신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광명사 신도회는 강원도 울진·옥계 산불피해 성금 모금의 장도 마련해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이재동 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천태종을 중창하신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 천태불자님들의 수행공간으로 부산에 직접 오셔서 터 잡아주시고 사찰명을 명명해주신 광명사의 신도회장 소임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그간 불자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신행 활동에 참여하며 소박하게 살아온지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 수승하신 수행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시는 춘광 스님의 격려와 당부 그리고 신도님들의 신심에 고취되어 겁 없이 회장직을 수용하게 된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금정산의 줄기를 타고 앉은 도량의 위용에 신행이 탁월한 신도님들의 수행이 어우러져 금정구를 대표하는 사찰로 그 기능과 역할에 부족함이 없는 광명사가 어린이 포교를 교두보로 삼고 있는 유치원 운영과 각 신행 단체들의 활동이 삼광사와 함께 부산 불교의 큰 축을 맡고 있음이 항상 자랑스럽다”며 “종정예하의 증명 아래 주지 스님의 뜻을 받들고 신도님들을 외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릴 것을 약속하며 광명사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람으로 여러분들 곁에 가까이 머물 것”이라고 발원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정도 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천태종은 사찰 운영에 사부대중의 공동 참여와 공동 책임을 기본으로 하며 신도회장은 사찰 운영의 실질적인 책임자로 종단의 종책을 받들며 주지 스님을 모시고 신도들과 함께 절 살림을 총괄하여 청정신행을 이끌어 가는 막중한 소임을 갖는다”며 “오늘 광명사 신도회장에 취임하는 이재동 회장님은 깊은 불심과 다양한 사회 경륜으로 사회적 덕망을 쌓아 오신 분으로 안으로는 신심과 원력으로 불자들의 화합을 주도하고 밖으로는 전법 포교의 여러 불사를 추진하며, 사찰과 종단 그리고 사회 발전의 중추가 되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도 “새롭게 취임하신 신도회장님께서는 깊은 불심 원력으로 불교 발전과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신 분”이라며 “앞으로도 불교 발전을 위해서 3년 동안 신도회장님과 새롭게 임명된 간부 여러분과 뜻을 모아 열심히 정진해 주셔서 광명사에 더욱 탄탄한 신도 조직이 구성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동 천태종 광명사 제15대 신도회장은 주식회사 태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 범어사 신도부회장, 여여정사 신도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겸임교수,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오랜 기간 사경 수행을 이어 온 신심 깊은 불자 경영인이며 차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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