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 천태종 부산 광명사, 제1회 광명유치원 가족 수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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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부산 광명사, 제1회 광명유치원 가족 수계법회
2월19일, 원생 및 학부모 등 150명 오계 수지
개원 40주년 기념…주지 춘광 스님 전계대화상
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광명유치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유치원생과 부모를 위한 첫 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2월19일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제1회 광명유치원 원아 및 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광명유치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봉행된 이날 법석은 전계대화상을 맡은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을 비롯한 삼화상 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됐다.
수계식에서는 원생 및 가족 123명과 유치원 교사 2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오계를 수지하며 불제자의 길을 서원했다. 법회는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청사, 개도, 참회, 연비, 귀의, 선계상, 발원문, 계첩 수여, 법어, 회향,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은 법어에서 “가족이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여러분이 부처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난 날”이라며 “오늘 이 시간을 계기로 계를 받아 지키며 행복한 불자 가족으로 부처님 제자의 길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첫 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한 광명사 광명유치원은 ‘천진불의 즐거운 유아학교’를 발원하며 1983년 개원된 천태종 종립 유치원이다. 2019년 개정 누리과정인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의 불교 이념을 근본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전개해 왔다.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2월19일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제1회 광명유치원 원아 및 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광명유치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봉행된 이날 법석은 전계대화상을 맡은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을 비롯한 삼화상 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됐다.
수계식에서는 원생 및 가족 123명과 유치원 교사 2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오계를 수지하며 불제자의 길을 서원했다. 법회는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청사, 개도, 참회, 연비, 귀의, 선계상, 발원문, 계첩 수여, 법어, 회향,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은 법어에서 “가족이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여러분이 부처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난 날”이라며 “오늘 이 시간을 계기로 계를 받아 지키며 행복한 불자 가족으로 부처님 제자의 길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첫 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한 광명사 광명유치원은 ‘천진불의 즐거운 유아학교’를 발원하며 1983년 개원된 천태종 종립 유치원이다. 2019년 개정 누리과정인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의 불교 이념을 근본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전개해 왔다.
특히 ‘반야심경’ 독경, 어린이 법회, 주지 스님과 함께하는 ‘들차 시연’ 등을 통해 불교가 유아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주력해왔다. 금정산 자연환경 속에서 하루 1회 자연 산책을 전개하는 등 친환경, 친자연의 유아 교육 방침도 광명사의 자랑이다. 현재 10개 반에서 원생 260명이 재원 중이며 교사는 2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