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광명사, 제1회 광명유치원 원아 및 가족수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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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 제1회 광명유치원 원아 및 가족수계법회
2월 19일, 원아 및 가족 등 123명 수계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가 2월 19일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제1회 광명유치원 원아 및 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수계는 광명사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유치원 원아와 가족 그리고 교사 등 총 123명이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새롭게 불명을 받고 계를 수지해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 갈 것을 서원했다.
수계는 광명사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유치원 원아와 가족 그리고 교사 등 총 123명이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새롭게 불명을 받고 계를 수지해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 갈 것을 서원했다.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가 2월 19일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제1회 광명유치원 원아 및 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수계는 광명사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유치원 원아와 가족 그리고 교사 등 총 123명이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새롭게 불명을 받고 계를 수지해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 갈 것을 서원했다.
수계는 광명사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유치원 원아와 가족 그리고 교사 등 총 123명이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새롭게 불명을 받고 계를 수지해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 갈 것을 서원했다.
수계의식 전계대화상은 춘광 스님, 갈마아사리 설혜 스님(부산 해영사 주지), 교수아사리 탄성 스님(양산 양성사 주지)이 존증사(尊證師)로 수계를 증명했으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올리는 육법공양과 삼귀의, 반야심경 독경, 개도(開導)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이 참회진언으로 지난 잘못을 참회했으며 호궤합장으로 앉아 왼팔을 내밀고 연비를 기다렸다. 연비는 어린이들이 아프지 않도록 삼보륜 도장을 팔에 찍는 것으로 대신했으며 전계대화상 춘광 스님이 5계를 내리며 불자로써 자비와 청정을 지켜 살아 갈 것을 당부했다.
법문 후 어린이가 수계 계첩을 받고 있다.
법문 후 춘광 스님은 참가자들에게 불명을 직접 부르며 수계증을 전달했으며 모든 수계가족들은 발원문을 통해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정진과 공덕의 삶으로 진실한 마음을 지니고 생활해 그 공덕을 회향 할 것”을 다짐했다.
주지 춘광 스님이 법문을 통해 격려하고 있다.
주지 춘광 스님은 “오늘 수계법회에 참석한 여러분은 다겁생의 지중한 인연이 있었기에 계를 받는 귀중하고 소중한 일이 가능했다. 계를 받는 것은 최고의 장엄이자 아름다운 상승법(相承法)이다”며 “계를 받아 지킴으로 해탈을 얻고 지혜를 증득할 수 있다. 계를 지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시라”고 축원했다.
수계법회에 동참한 가족들은 “새롭게 불명을 받은 감회가 새롭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희씨는 “보문심(普門心)이라는 불명을 받았다. 아들과 함께 계를 받아 느낌이 남다르고 수계의식이 장엄하고 모든 순서에 정성을 다해주셔서 의미가 더욱 깊이 전달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우현 어린이는 “불명 청성(淸性)이란 의미에 어울리도록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원아들의 아버지들이 대거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광명사 광명유치원은 1983년 개원했다. 2019년 개정 누리과정인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상월원각대조사의 불교 이념을 근본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유아로 자랄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야심경 독경 및 어린이 법회,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들차 차(茶)시연 등을 통해 유아들의 생활 속에 불교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금정산에 인접해 자연 친화활동으로 건강을 돕고 있다. 현재 10개 반 260명의 원아와 20명의 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법문 후 어린이가 수계 계첩을 받고 있다.
법문 후 춘광 스님은 참가자들에게 불명을 직접 부르며 수계증을 전달했으며 모든 수계가족들은 발원문을 통해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정진과 공덕의 삶으로 진실한 마음을 지니고 생활해 그 공덕을 회향 할 것”을 다짐했다.
주지 춘광 스님이 법문을 통해 격려하고 있다.
주지 춘광 스님은 “오늘 수계법회에 참석한 여러분은 다겁생의 지중한 인연이 있었기에 계를 받는 귀중하고 소중한 일이 가능했다. 계를 받는 것은 최고의 장엄이자 아름다운 상승법(相承法)이다”며 “계를 받아 지킴으로 해탈을 얻고 지혜를 증득할 수 있다. 계를 지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시라”고 축원했다.
수계법회에 동참한 가족들은 “새롭게 불명을 받은 감회가 새롭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희씨는 “보문심(普門心)이라는 불명을 받았다. 아들과 함께 계를 받아 느낌이 남다르고 수계의식이 장엄하고 모든 순서에 정성을 다해주셔서 의미가 더욱 깊이 전달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우현 어린이는 “불명 청성(淸性)이란 의미에 어울리도록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원아들의 아버지들이 대거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광명사 광명유치원은 1983년 개원했다. 2019년 개정 누리과정인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상월원각대조사의 불교 이념을 근본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유아로 자랄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야심경 독경 및 어린이 법회,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들차 차(茶)시연 등을 통해 유아들의 생활 속에 불교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금정산에 인접해 자연 친화활동으로 건강을 돕고 있다. 현재 10개 반 260명의 원아와 20명의 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