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천태종 부산 광명사, 미륵대범종·종각 불사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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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부산 광명사, 미륵대범종·종각 불사 학술세미나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스님)는 12월15일 경내 지관전에서 ‘한국 범종의 전통과 그 새로운 도상전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술세미나는 광명사 미륵대범종 주조와 종각 건립 불사를 맞아 범종의 의미와 양식을 바르게 계승하고, 신앙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 문화적 자긍심을 미래로 전할 수 있는 뛰어난 범종을 주조하고 종각을 건립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이기선 미술사가(전 범종학회 회장)는 '한국종의 전통과 그 역사적 변천', 정우택 동국대 명예교수는 '한국 범종의 양식과 도상적 특징', 원천수 성종사 소장은 '광명사 범종 주조에 대한 고찰', 신응수 대목장(무형문화재 제74호)은 '광명사 범종각 건축의 새로운 시도', 이봉춘 동국대 명예교수는 '천태종 미륵대범종, 종각 불사의 의의'를 발표했다.
광명사 주지 춘광스님은 “장엄한 서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명사 미륵대범종 주조와 종각 건립 불사는 오늘의 학술대회를 토대로 시대를 초월하는 범종의 역사로 승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맑고 은은한 미륵대범종 소리가 금정산을 휘돌아 시방법계와 육도에 울려 퍼지고 그 소리를 듣는 모든 중생이 지혜를 길러 해탈하기를 축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학술세미나는 광명사 미륵대범종 주조와 종각 건립 불사를 맞아 범종의 의미와 양식을 바르게 계승하고, 신앙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 문화적 자긍심을 미래로 전할 수 있는 뛰어난 범종을 주조하고 종각을 건립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이기선 미술사가(전 범종학회 회장)는 '한국종의 전통과 그 역사적 변천', 정우택 동국대 명예교수는 '한국 범종의 양식과 도상적 특징', 원천수 성종사 소장은 '광명사 범종 주조에 대한 고찰', 신응수 대목장(무형문화재 제74호)은 '광명사 범종각 건축의 새로운 시도', 이봉춘 동국대 명예교수는 '천태종 미륵대범종, 종각 불사의 의의'를 발표했다.
광명사 주지 춘광스님은 “장엄한 서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명사 미륵대범종 주조와 종각 건립 불사는 오늘의 학술대회를 토대로 시대를 초월하는 범종의 역사로 승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맑고 은은한 미륵대범종 소리가 금정산을 휘돌아 시방법계와 육도에 울려 퍼지고 그 소리를 듣는 모든 중생이 지혜를 길러 해탈하기를 축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