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제 4권 법사품 제 <10>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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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19 09:52 조회1,53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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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제 4권 법사품 제 <10>
개요
세존께서 여래 멸후에 『법화경』을 수지(受持), 독(讀), 송(誦), 서사(書寫)하여
칠보탑에 모시고 공양, 공경, 찬탄하는 불사를 하는 법사의 희유한 찬탄과
『법화경』한 게송, 한 구절이라도 듣고 기뻐하는 이에게까지도 무상정등각의
수기(授記)를 하신다는 현재 · 미래의 불자들의 성불할 수 있는 희망을 주신 품이다.
『법화경』독송자는 부처님의 장엄으로써 자신을 장엄하고, 여래께서 어깨에 매신
사람이며, 여래의 사도(보살, 법사)로서 여래의 일을 하게 한 사람이라고 하셨다.
법사의 자세
○대자대비의 집 속에 들어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끝까지 부드럽게 인욕하는 옷을 입고, 만법(萬法)이 개공(皆空)한 것을
법좌(法座)로 앉고, 『법화경』을 설하라.
경을 찬탄
○『법화경』은 일체 보살의 무상정등정각이 이 경에 속해 있기 때문에
비요지장이므로 함부로 설해 주지 말라고 분부하시다.
『법화경』모시는 법
○『법화경』수지, 독, 송, 해설처나 경이 있는 곳에 칠보탑을 세우고 그 안에
경을 모시고 부처님과 같이 공경 공양하라.
○ 법화오법사(法華五法師) : 수지(受持), 독(讀), 송(誦), 해설(解說), 서사(書寫)는
보살도를 잘 행함이 됨.
○『법화경』독, 송, 해설, 수지자는 정각에 가까움이 우물을 팔 때 진흙이 나오면
물이 가까이 있어 마침내 물이 나오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