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제 7권 묘음보살품 제 <24>

묘음보살은 정화수왕지불 처소의 대보살인데,

그의 본사(本事)가『법화경』실천의 모범이 되므로

『법화경』수행의 예로 들으셨다.

묘음보살의 내력과 그 교화를 설하셨다.

교화의 경우, 무수한 세계에서 중생을 따라

갖가지 몸으로 현신해『법화경』을 해설한다고 하셨다.

그것은 현일체색신삼매(現一切色身三昧)의 힘이다.

묘음보살이 오는 인연

❀묘음의 복혜를 진술 : 많은 덕본 심고,

                              16대삼매 정득.

❀광명 비춤을 입읍 : 정광음 국토의 정화수왕지불의 몸에 이름.

❀지성껏 하라 : 정화수왕지불이 제자 묘음에게 석존 뵐 때훈계.

❀사바세계에 나타나는 상(相) : 묘음보살이 오시는

                                          여러 징조가 나타남.

묘음보살이 정화수왕지불의 문안 받잡고 석존을 친견

❀묘음이 권속과 나타남 : 문수의 청함과 다보불의 하명으로.

❀석존께 문안 올리다 : 묘음보살이 석존을 친견하였다.

❀현일체색신삼매(現一切色身三昧)로 십구현신(十九現身)과

  사응형(四應形)을 나투시어 중생을 제도하시다.

묘음보살을 칭찬하시다

❀묘음보살은 현일체색신삼매(現一切色身三昧)로

사바세계를 비롯하여 시방 항하사

세계(十方 恒河沙 世界)에서『법화경』를 설하시고

무량한 신통변화와 지혜로 중생을 제도하신다.

❀묘음보살의 권속, 8만 4천 인과

무량한 사바세계 보살들이 현일체색신삼매와

다라니를 얻었으며 화덕보살(華德菩薩)은

법화삼매(法華三昧)를 얻었고,

4만 2천 천자는 무생법인(無生法印)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