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제 5권 종지용출품 제 <16>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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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21 13:27 조회1,7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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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제 5권 여래수량품 제 <16>
석가 세존께서는 금생에 비로소 성불하신 것이 아니라,
무량아승지겁(無量阿僧祗劫) 전에 성불하시어 항상 이 사바세계에
머무르시면서 중생을 제도하셨고 타방세계에서도 그렇게 하셨으며
쿠시나가라에서 열반하신 것은 방편으로 보이신 것일 뿐,
여래법신의 수명은 한량 없다는 법신성불(法身成佛)의 참뜻을
나타내셨다.
이러한 여래법신의 영원함은 의자유(醫子喩)를 통하여 밝히시니
법화칠유(法華七喩) 중 일곱 번째 비유이다.
부처님의 삼계(三誡)
○“여래의 참된 말씀을 믿고 이해하라.”고 대중들에게 세 번 타이름.
대중들의 삼청(三請)
○ 부처님께서 설법하시기를 세 번 청함.
과거에 이익되게 한 일
○ 집근출정(執近出情) : 여래의 신통력
○ 파근현원(破近顯遠) : 성불한 지 백천만억 나유타겁
상주불멸석가존(常住不滅釋迦尊)
세존께서는 구원겁(久遠劫) 전에 성불하시어 청정법신(淸淨法身)으로
계시면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원만보신(圓滿報身)을 나투시고,
사바세계에 천백억 화신(化身)의 석가 세존으로 응화(應化)하셨으니,
세존의 본신(本身)은 청정하시어 삼세(三世)에 걸쳐 멸하신 적이 없다.
천태지자 대사는 법보화삼신설(法報化三身說)을 확립하시고,
그 후 법신성불(法身成佛)을 주장하게 되었다.
의자유(醫子喩)
훌륭한 의사인 아버지가 아들이 독약을 먹자,
갖가지 방편으로 좋은 약을 주어 치료했다는 의사와 아들의 비유,
의사는 부처님이시고, 아들은 중생,
좋은 약은『법화경』의 일불승의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