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제 2권 비유품 <3>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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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01 15:40 조회1,6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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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제 2권 비유품 제 <3>
개요
부처님께서는 사리불에게 수기(授記)하시고 법화칠유(法華七喩) 중의 첫 번째 일불승(一佛乘)을 화택의 비유로 설벌하셨다.
사리불에 의하여
성문(聲聞), 연각(緣覺)의 소승법의 열반락이 부처님의 방편인 줄 모르고 가섭 등 1천 2백 아라한이 열반락을 누렸는데, 부처님의 일불승 설법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 보살도를 행하게 되다.
아정당작불 위천인소경 전무상법륜 교화제보살
我定當作佛 爲天人所敬 轉無上法輪 敎化諸菩薩
사리불에게 수기
◇화광여래로 성불, 이구(離垢)라는 국토에서 수명 12소겁.
세존께서 보리수하에서 삼칠일간 연구
◇처음에 일불승을 설법하시려고 하셨으나 중생의 근기에 따라 비유 방편으로 삼설(三設)하신 후 최후에 일불승인 『법화경』을 설법하시다.
화택비유(火宅比喩)
◇중생의 생로병사(生老病死)와 우비고뇌(憂悲苦惱)와 우치암폐(愚痴闇蔽)의 삼독지화(三毒之禍)를 삼계화택(三界火宅)에 비유하셨다.
◇양거(羊車) → 성문(聲聞), 녹거(鹿車) → 연각(緣覺), 우거(牛車) → 보살(菩薩, 空思想), 대백우거(大白牛車) → 일불승(一佛乘)으로 비유하셨다.
일불승 대력백우거(一佛乘 大力白牛車)
◇지자대사(智者大師)는『법화문구(法華文句)』에 세존께서 일불승(一佛乘)의 대백우거(大白牛車)의 장엄으로 비유하여 설법하신 것을 교학적(敎學的)으로 잘 설명하였다.